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24 국감]건보공단 이사장 "가명자료, 민간 반출 안 할 것"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정기석 이사장 "필요한 정부기관에는 반출"
"상황 변하지 않으면 민간 반출은 안 한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이사장은 의료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대해 '민간 반출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건보공단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를 열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의료 빅데이터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며 "그동안 가명 정보를 반출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할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정 이사장은 "필요한 정부 기관이나 이런 곳에는 가명 정보를 반출한다"고 답했다.

[2024 국감]건보공단 이사장 "가명자료, 민간 반출 안 할 것"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남 의원이 "정부 기관 말고 민간 기관 반출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이냐"라고 재차 묻자 정 이사장은 "민간적으로는 저희가 반출한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상황이 변하지 않으면 (반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남 의원은 보험개발원 등에서 상병(傷病) 정보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이사장은 "그 부분도 철저히 개인정보를 보호해서 개인 식별이 안 되도록 필요한 정보만 제공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