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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넘치고 행복한 소통 이어간다… 대구사이버대, ‘경남·전라 지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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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학생들 겪는 고충

자유로운 소통의 장 마련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일 경남 창원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옥포관에서 ‘경남·전라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배움 넘치고 행복한 소통 이어간다… 대구사이버대, ‘경남·전라 지역 간담회’ 개최 대구사이버대는 ‘경남·전라 지역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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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총학생회와 지역 학생 간 소통의 장과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해 대학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고충을 들어보고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만족감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남과 전라지역에 거주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50여명이 참석해, 개회사·참석자 소개-총학생회장 인사말-업사이클링 양말목 행잉 화분 만들기-레크리에이션-자유 토론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미술치료학과 임지향 교수가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신설된 박사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임 교수는 “이번 우리 대학의 미술상담학과 박사과정이 신설되는 경사를 함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술상담학과는 우리 대학 내 타 학과 출신 학생들도 박사과정 입학이 가능하다”며 입학 요건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김희숙 총학생회장(상담심리학과)은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대학, 학생들을 위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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