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늘의신상]10돌 맞은 해태 허니버터칩, 고객 감사 이벤트 外

시계아이콘02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대용량 제품 출시
오뚜기 화성시 특허 '수향미' 현미밥
서울신라호텔 북캉스 패키지 등

유통업계에서 15일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해태제과는 인기 감자칩인 허니버터칩 출시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뚜기는 경기 화성시 대표쌀 수향미로 만든 즉석밥 ‘수향미 현미밥'을 출시했습니다. 풀무원은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13종 전 제품에 100%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용기를 도입합니다. 편의점 CU는 그룹 '있지(ITZY)'의 컴백 일정에 맞춰 컬래버레이션 상품인 트윈지카롱'과 '트윈지젤리'를 내놓았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신라호텔이 준비한 '북캉스(북+바캉스)'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10년간 누적 매출 5500억
[오늘의신상]10돌 맞은 해태 허니버터칩, 고객 감사 이벤트 外 허니버터칩 10주년[사진제공=해태제과]
AD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이 출시 10년 만에 누적 매출 5500억원을 넘었다. 2014년 8월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품귀현상을 일으킨 이 제품은 올해 9월 현재 누적 매출 5500억원으로 연평균 500억원 이상 판매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3억6000만 봉지로 국민 1인당 7봉지씩 먹은 셈이다. 허니버터칩은 출시 10년을 맞아 한국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20개국 이상으로 수출선을 대폭 늘려가고 있다.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10% 증량한 대용량 제품을 선보인다. 또 허니버터칩 캐릭터인 '허비'의 인스타그램에 10주년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10월 한 달간 1주일에 25명씩 100명을 선정해 10주년 기념 대용량 허니버터칩 1박스를 증정한다. 이 밖에 10년 전 허니버터칩 품귀와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대용량 허니버터칩을 선물하고, 10주년 기념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한 반려견 전용 꿀벌옷 굿즈도 제공한다.


오뚜기, 프리미엄 잡곡밥 '수향미 현미밥'
[오늘의신상]10돌 맞은 해태 허니버터칩, 고객 감사 이벤트 外 오뚜기 수향미 현미밥[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의 즉석밥 신제품 수향미 현미밥에 들어가는 수향미는 신선하고 구수한 누룽지 향과 쫀득한 찰기가 일품으로 경기 화성시에서만 생산되는 특허 품종이다. 오뚜기는 지난해 3월 수향미 최초의 즉석밥인 '수향미밥'을 출시한 뒤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며 수향미 즉석밥 2탄인 수향미 현미밥을 선보였다. 수향미 현미밥은 구수한 향 가득한 수향미 백미와 쌀눈의 영양을 간직한 수향미 현미를 5대 5로 배합했다.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간편한 조리만으로도 갓 지은 밥처럼 구수한 향과 찰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뚜기는 수향미 현미밥을 GS SHOP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 데 이어, 이달 중 오뚜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풀무원, 음료 업계 첫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 도입
[오늘의신상]10돌 맞은 해태 허니버터칩, 고객 감사 이벤트 外 풀무원 아임리얼[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이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음료 제품에 사용한 것은 아임리얼이 처음이다.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세척한 뒤 분쇄한 알갱이로 만드는 물리적 재활용이 아닌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다시 원자재 상태의 원료로 회수하는 방법이다. 재활용률이 높고 자원 선순환에 도움을 줘 최근 주목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이다. 아임리얼에 도입한 100%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는 풀무원의 충북 도안 공장에서 생산되는 아임리얼 전 제품에 적용된다. 추후 다른 제품군으로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풀무원은 100%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도입으로 연간 259t의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U에 ITZY 있지"…콜라보 캠페인
[오늘의신상]10돌 맞은 해태 허니버터칩, 고객 감사 이벤트 外 CU ITZY 협업 상품[사진제공=CU]

CU가 내놓은 협업 상품의 트윈지는 있지 멤버 5명을 귀여운 고양이로 형상화한 있지 그룹 전용 캐릭터다. CU는 트윈지 얼굴 모양을 넣은 트윈지카롱과 트윈지젤리를 순차 출시한다. 민트초코, 딸기 등 5가지의 색상과 맛으로 다채롭게 구현했다. 각 상품에는 트윈지 띠부씰을 넣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였다. 협업 상품 출시와 더불어 '씨유에 있지'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팝업 현장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CU 올림픽광장점, CU 홍대상상점, CU 신촌르메이에르점에서 열린다. 해당 매장에 방문해 현장에 마련된 있지 미니 아크릴 등신대, 트윈지 인형 등과 함께 콜라보 상품 구매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23일 온에어하는 신규 웹 예능 '쓔요일에 만나'에는 있지 멤버 5명 전원이 참여해 마카롱과 젤리를 만들며 '믿지(있지 팬들의 애칭)'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팬들은 영상 온에어 당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CU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 후기 댓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있지 신곡 음원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벤트, 구매 고객 대상 포켓CU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캠페인이 이달까지 열린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있지 사인앨범, 사인 브로마이드, 사인 폴라로이드 등 한정 굿즈, CU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AD

서울신라호텔, '북캉스' 패키지
[오늘의신상]10돌 맞은 해태 허니버터칩, 고객 감사 이벤트 外 서울신라호텔 북캉스 패키지[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북 큐레이션에 특화된 독립서점 '어쩌다 책방'과 협업해 북캉스 패키지 '블라인드 데이트 위드 어 북(Blind Date with a Book)'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책방은 서울신라호텔의 북캉스를 위해 '도시' '예술' '산책'이라는 세 가지 주제에 맞춰 10권의 책을 큐레이션했고, 서울신라호텔은 패키지 고객에게 이 중 2권씩 랜덤으로 증정한다. 북캉스 패키지 이용 고객은 객실 외에도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가 가득한 팔각정 야외 정원, 성곽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등에서 여유롭고 평온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독서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스낵과 맥주 등 음료로 구성된 스낵 키트도 함께 제공한다. 북캉스 패키지 블라인드 데이트 위드 어 북은 객실(1박), 스페셜 북 큐레이션 2권, 어쩌다 책방 10% 할인 쿠폰, 인 룸 미니바 스낵 키트,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 혜택 등으로 구성되며 11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