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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도 놀란 '흑백요리사' 시즌2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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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즌2 제작 확정"
PD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할 것"
내년 하반기 공개 목표

넷플도 놀란 '흑백요리사' 시즌2 나온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출처=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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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인기 속에 종영을 맞이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시즌2로 돌아온다.


15일 넷플릭스는 "'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며 "시즌1이 불러일으킨 요리 예능 열풍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즌2는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되며, 시즌1을 진두지휘한 스튜디오슬램(대표 윤현준)의 김학민,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한 번 더 의기투합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요리 계급 전쟁을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두 PD는 "시청자들의 관심 덕에 시즌2까지 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국내 외식 산업의 최강자 백종원 (주)더본코리아 대표이사와 2024년 기준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를 받은 파인 다이닝 '모수 서울'의 안성재 오너셰프가 출연했다. '흑백요리사'는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국내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총 28개국에서도 톱 10에 올랐다. 이후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각종 패러디물이 쏟아졌고, 프로그램과 관련된 수많은 '밈'(Meme)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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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에도 사람들이 몰리며 국민적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시즌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비아톨레도 파스타바'는 예약 오픈과 동시에 11만 명이 몰리며 서버가 다운됐고, 1인 150만 원이라는 암표 거래까지 등장했다. 또한 그가 '편의점 대결' 당시 선보인 '밤 티라미수'는 CU를 통해 정식 출시되자마자 예약 판매만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이처럼 '흑백요리사'는 침체됐던 외식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게 됐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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