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충남도 서산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 추진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김태흠 지사,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교황 방문 요청

충남도 서산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 추진
AD

충남도가 서산 해미국제성지를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해미국제성지와 천주교 순례길 일원에 1250억원을 투입해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 체험관, 해미역사탐방로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해미국제성지 순례길 종점 구간 조성, 해미국제성지~간월암 명품 가로수길 조성 등 4개 사업이 완료됐다.


내년에 건립될 순례방문자센터에는 교황 방문 기록 전시관과 순례문화 체험관, 다국어 순례 지원실 등이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해미국제성지와 당진 솔뫼성지 등 도내 천주교 성지에 대한 국제적인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 "천주교 성지에 대한 명소화 사업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고, 걷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8일 바티칸 교황청에서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추기경)을 만나 오는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세계청년대회 본대회는 2027년 8월에 열리며, 충남에서는 본대회에 앞서 6일 동안 교구대회가 열린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