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인의 여성 작가들이 단행본 발간에 참여
달다방서 16일까지 순우리말 소개 대회 실시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이 한글날을 기념해 소비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한글날을 맞이해 출시 25년을 맞은 좋은느낌 브랜드의 가치와 역할을 스스로 돌아보고, 소비자들에 보다 긍정적이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좋은느낌은 순우리말 브랜드다.
이를 위해 삶의 나날들 속에서 스쳐갔던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릴 수 있는 에세이집 ‘내가 너에게 좋은느낌이면 좋겠어’ 단행본을 발간했다. 김민철, 김하나, 하미나, 홍인혜, 황선우 등 총 5인의 여성 작가들이 단행본 발간에 함께했다.
오는 9일부터 3일 동안 좋은느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실시되는 한글날 기획전을 통해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단행본을 증정한다. 이마트 주요 매장에서도 북마크 증정 행사가 열린다. 유한킴벌리 플랫폼 달다방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순우리말 소개 대회를 실시한다.
좋은느낌은 여성들의 보편적 월경권 강화를 위해 순우리말 캠페인 ‘힘내라 딸들아’를 2016년부터 전개했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그동안 1000만 패드가 넘는 생리대를 기부해 왔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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