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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를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텔아비브 등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렸다.
하마스의 군사조직 알카삼여단은 텔레그램 성명에서 "텔아비브 깊은 곳으로 M90 로켓을 일제히 발사했다"고 밝혔다. 아직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현지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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