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성장으로 분기 최고 실적 경신이 기대되는 서진시스템의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41분 기준 서진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2250원(8.40%)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됐다.
이날 SK증권은 서진시스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509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고 매출액을 한 번 더 경신할 것"이라며 "일부 일회성 비용 인식으로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에 소폭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기록하겠지만, 상반기처럼 3분기도 ESS 사업 부문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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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S 시장은 2030년까지 현재보다 약 10배 가까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나 연구원은 "특히 신재생에너지원 비중 확대에 따른 전력 계통 안정화 ESS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차전지 셀 제조업체의 경우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인한 돌파구를 ESS에서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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