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후 ‘리마인드로우: 영웅 빛의 향연’ 전시 개회식이 열린 미디어아트 갤러리 언더독 뮤지엄을 찾았다.
국가보훈부가 주최,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는 호국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이 6.25 참전유공자의 역사를 인식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마포구보훈회관 참전유공자와 상암중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 유공자 대표와 학생 대표가 함께 보훈선언문을 낭독하고 미디어아트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은 역사의 영웅이자 미래의 영웅”이라며 “유공자분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 문화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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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인드로우: 영웅 빛의 향연’ 전시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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