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민단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모욕' 한신대 교수 고발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

시민단체가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모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한신대 사회학과 교수를 고발했다.


시민단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모욕' 한신대 교수 고발
AD

24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전날 서울경찰청에 한신대 사회학과 윤모 교수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이달 초 강의 도중 제주 4·3 사건을 공산 폭동으로 표현하고,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엔 북한 등 외부 세력의 개입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또 다른 강의에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강제징용 됐다는 증거가 없다는 등의 발언을 해 학생들이 학교에 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서민위 측은 "피고발인의 무책임한 사고는 이 사회를 지탱할 상식과 원칙을 송두리째 흔들 수 있다"며 고발 사유를 설명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