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기술·고급스러운 디자인·지속가능성 3박자 갖춰"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유럽 3대 부엌 가구 브랜드인 이탈리아 ‘메디아프로필리(Mediaprofili)’를 독점 수입하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징 부엌 도어를 선보인다.
메디아프로필리는 욕실, 붙박이장 등 주거공간에 적용되는 다양한 맞춤형 도어를 제작하는 업체로, 주방 상하부장 등에 사용되는 부엌도어가 주력 상품이다.
메디아프로필리는 심재부터 표면재, 제작 공법 등 부엌 도어의 요소들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최고 수준의 표면재 접착 기술을 바탕으로 퀄리티 있는 디자인과 마감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열과 압력을 가해 필름을 부착하는 포스트포밍 기술을 높은 수준으로 구사하며 굴곡이 있는 표면에도 마감재를 자연스럽게 부착할 수 있다. 또 매끄러운 디자인부터 깊은 엠보싱이 있는 필름까지 다양한 표면재를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입체적인 디자인까지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고급스러운 마감이 가능하다.
최근 가장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은 입체적인 스트라이프 디자인이다. 유리장 또는 글라스 표면의 투명감과 개방감을 즐기는 인테리어가 증가함에 따라 함께 적용하기 좋은 스트라이프 패턴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 굴곡이 있는 표면에 정교하게 적용된 디자인은 깊이감을 선사하며 시각적·촉각적 경험을 모두 충족시켜준다.
현대L&C 관계자는 "메디아프로필리는 혁신적인 기술, 고급스러운 디자인,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면서 "이제 국내 고객도 부엌 인테리어에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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