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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뉴로메카, 세계최고 연구기관과 의료용 AI 휴머노이드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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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가 강세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0시 뉴로메카는 전날보다 6.67%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로메카는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Tech)의 하세훈 교수와 김가희 교수 연구팀과 함께, 5년간 100억원 규모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보조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추진한다. 뉴로메카와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참여하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방향 맞춤형 HRI(Human-Robot Interaction), 의미론적 자율주행, 양팔 자율조작 기술의 확보를 목표로 한다.


뉴로메카와 국내 연구기관은 로봇 플랫폼 및 제어 기반 기술 개발을 맡고, 조지아텍은 최신 로보틱스 인공지능(AI) 기술의 적용을 위한 선행연구를 담당한다. 뉴로메카는 모터, 감속기를 포함하는 부품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완제품 전체를 직접 개발 및 생산까지 수행한다. 이를 통해 빠른 시일 내로 상용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용 AI 휴머노이드 로봇은 병원 내에서 자율주행하며 의료인(의사, 간호사)의 작업 보조를 할 뿐만이 아니라 환자의 일상을 보조하고 정서적 교감 및 심리 안정을 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실제 병원에서 실증 테스트를 통해 기술 안정화 및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연세대의료원, 서울재활병원,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실증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뉴로메카는 향후 의료로봇 분야로의 진출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협동로봇이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새로운 공존형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로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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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의료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은 의료 현장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의료보건 종사자의 일상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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