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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1조 매도…7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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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1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코스피, 외인 1조 매도…7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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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11일 전거래일 대비 10.06포인트(0.40%) 내린 2513.37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46억원, 36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49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이 2.41% 뛰었다. 이 외 통신업, 기계, 건설업, 서비스업 등은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증권, 보험, 운수장비 등은 2% 이상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300원(1.96%) 내린 6만4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KB금융, 신한지주는 6% 이상 급락했다. 또 현대차, 기아는 3% 이상 하락했다. 반면 삼성SDI가 9.91% 뛰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14% 올랐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하이트론, SK이터닉스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345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528개 종목이 밀렸다. 60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3.22포인트(0.46%) 오른 709.42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39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1억원과 25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일반전기전자, 금융 등이 1% 이상 올랐다. 반면 유통이 1.05% 하락했다. 이 외 비금속, 기타서비스, 운송 등은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알테오젠은 전거래일 대비 1000원(0.33%) 오른 30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 엔켐, 펄어비스 등은 3% 이상 올랐다. 반면 실리콘투는 4.00% 내렸다. 이 외 리가켐바이오, 셀트리온제약 등은 2%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우정바이오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659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하한가 없이 894개 종목이 밀렸으며 118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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