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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AI 통한 디자인의 미래 ‘창의융합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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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크리에이터 초청

전국 4000여명 참여

경남정보대학교는 7일 해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5회 CCF(Creative Convergence Forum·창의융합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창의융합포럼은 ‘AI를 통한 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Plus X, CBR GRAPHIC, COMPOUND COLLECTIVE, ARCHIMOSPHERE, BKID 등 대한민국 디자인 업계를 주도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특별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특강은 ▲PLUS X의 변사범 고문-생성 AI를 통한 이미지 생성 ▲CBR GRAPHIC의 채병록 대표-생성 AI를 통한 그래픽 디자인 ▲COMPOUND COLLECTIVE의 전이안 대표-생성 AI를 통한 영상 디자인 ▲ARCHIMOSPHERE의 박경식 소장-생성 AI를 통한 공간 디자인 ▲BKID의 송봉규 대표-생성 AI를 통한 제품 디자인 ▲PLUS X의 정기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생성 AI를 통한 BX 디자인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 측은 작년 행사 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 많은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참석기회를 제공코자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전국적으로 4000명이 넘게 참여했다. 오프라인 320석은 이틀 만에 마감됐다.


특히 이번 CCF는 디자인 교육 플랫폼인 ‘SHARE X’와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디자인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여해 질의응답이 이어지면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CCF 행사를 기획한 시각디자인학과 최동철 교수는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최고의 패널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과 도전정신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CF는 경남정보대가 2020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국내 유명 패널들을 초청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부·울·경 시민들에게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를 부산에서 접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져 그동안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1972년에 부산지역 대학 중 최초로 개설한 학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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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상 총장은 “CCF는 지식과 정보를 많은 분과 공유하려는 우리 대학만의 변화와 혁신의 산물이다”며 “학생과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AI 통한 디자인의 미래 ‘창의융합포럼’ 성료 경남정보대가 제5회 창의융합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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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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