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일곱 포기까지 담을 수 있어
핸들 김치통은 이동과 보관이 한층 편해
락앤락은 김장철 필수 아이템인 ‘김치통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김치통은 카키 색상을 적용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최대 일곱 포기까지 담을 수 있는 11개의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락앤락 핸들 김치통’을 새롭게 선보여 김치통 라인업을 강화했다. 핸들 김치통은 이동과 보관이 한층 편한 핸들 구조를 적용해 한 손으로도 냉장고에 넣고 꺼낼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뚜껑 전체를 열지 않고 일부만 여닫을 수 있어 김치를 더욱 간편하게 꺼낼 수 있다”며 “김치를 일반 냉장고에 보관하고 자주 꺼내는 1인 가구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5ℓ와 5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잡곡이나 견과류 등도 보관할 수 있다.
‘락앤락 숨 쉬는 김치통’도 리뉴얼했다. 숨밸브가 있어 발효가스를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차단해 아삭한 김치맛을 유지할 수 있다. 총 7개 용량으로 출시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2.6~6ℓ 용량 3종은 원핸들, 7~14ℓ 용량 4종은 투핸들로 출시됐다. 6ℓ와 11ℓ 제품에는 누름이가 있어 김치와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 최적의 발효 숙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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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관계자는 “락앤락 김치통은 차별화된 김치 보관 솔루션, 다양한 용량,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받았다”며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어 이번 신제품도 김장 필수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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