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오는 11~ 25일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도는 김태흠 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16개 응급의료기관에는 전담책임제를 도입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은 24시간 상시 응급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경증 환자를 위한 당직 의료기관 1346개소와 약국 1100개소, 코로나19 발열클리닉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금 뜨는 뉴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응급실 부담 완화를 위해 경증 환자는 대형 병원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고, 코로나19 환자는 발열클리닉을 이용하는 등 응급실 과밀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