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8월 고용증가 14만2000명…예상치 밑돌아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미국의 8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폭이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업률은 소폭 떨어지고 평균 임금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2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12개월간 평균 증가폭(20만2000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인베스팅닷컴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6만4000명)보다도 크게 하회했다.


업종별로 보면 지난달 건설 부문 고용은 3만4000명 늘어 직전 12개월 평균치(1만9000명) 대비 2배 수준의 증가폭을 보였다. 반면 의료 부문 고용은 3만1000명 늘어 직전 12개월 평균치(6만명)의 절반에 못 미쳤다.



8월 실업률은 4.2%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7월(4.3%)과 비교하면 0.1%포인트 떨어진 값이다.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8%로 집계됐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