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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청과시장 추석 전 영업 개시” … 창원특례시, 화재 피해 마산 청과시장 긴급복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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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상인들이 근심을 이겨내고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 창원특례시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 긴급복구에 나서면서 상인들이 아픔을 딛고 추석 전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다.

“마산 청과시장 추석 전 영업 개시” … 창원특례시, 화재 피해 마산 청과시장 긴급복구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지역 단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등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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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상인들은 추석 전에 임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판매공간 마련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요구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 5일 피해 상인 임시영업장 마련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추석 전에 임시영업장을 개설해 피해 상인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화재 현장 긴급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지역 단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등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포크레인 2대와 청소 차량을 동원해 화재 현장에 남아있는 잔여물과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상인과 손님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도 실시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시는 창원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지역업체들의 사회 공헌 참여를 유도하고, 직원, 공공기관, 각종 단체들이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 시장은 “이번 화재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상인들이 근심을 이겨내고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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