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예보, 12월까지 '은닉재산 집중신고 기간' 운영…최대 30억 포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예보, 12월까지 '은닉재산 집중신고 기간' 운영…최대 30억 포상
AD

예금보험공사가 금융부실 관련자의 은닉 재산에 대한 국민 신고를 유도하고자 연말까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예보는 2002년 5월 '금융부실 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은닉재산이 회수되는 경우 절차에 따라 최대 3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주요 신고 대상 재산은 부실 관련자가 차명으로 은닉한 부동산, 주식, 예금, 급여 등이 있다. 부실 관련자의 미수령 배당금이나 대여금 청구권, 손해배상청구권 등의 채권도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예보는 신고센터 설치 이후 지난 6월까지 672건의 신고가 접수돼 888억원을 회수했다. 회수에 기여한 신고인들에게는 64억4000만원이 지급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