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5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친환경 사회적기업 5개 사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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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기업들은 에쓰오일이 지난 5월 열매나눔재단에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금 1억5000만원을 기부해 선정한 곳이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매년 선발·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지를 활용해 종이 가죽 제품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 다회용기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식판천사, 폐장난감으로 자원을 재순환하는 주식회사 코끼리공장, 폐현수막을 통해 상품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터치포굿, 친환경 소재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행복한쓰임협동조합 등 총 5곳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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