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예술 체험 기회 제공
장성공공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374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야기꾼 호랑호랑이’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극단 ‘봄’의 전통 인형극으로 ▲호랑이와 곶감 ▲토끼와 호랑이 ▲호랑이 형님 등 호랑이와 함께 전래동화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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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서의 달’을 맞아 한국 문화에 자주 등장하는 이야기 속 호랑이를 친근하게 느끼고, 전래동화와 동요를 통해 우리 가락의 흥겨움과 전통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한철 관장은 “아이들이 예술적 감성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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