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암서 성인게임장 방화 사건…1명 사망·4명 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영암서 성인게임장 방화 사건…1명 사망·4명 부상
AD

전남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일 오후 1시 3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상가건물 1층 성인게임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대는 약 20분 만에 불을 껐지만, 게임장 안에서 60대 중국 국적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종업원과 손님 등 4명도 중상 또는 경상을 입었다. 이중 부상자 1명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불은 A씨가 인화물질을 뿌린 뒤 지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그가 게임장 출입문을 잠그면서 안에 있던 사람들이 탈출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며, 해당 게임장이 환전 등 불법 영업을 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