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실적평가 CEO 교육 개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판기)는 지난 29일 관내 건설업체 CEO를 대상으로 산재예방활동 실적평가 교육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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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산재예방활동 실적평가는 건설업체의 산재예방활동 실적에 따라 혜택을 부여해 자율안전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시공능력을 평가받는 종합건설업체 CEO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예방활동 실적평가 내용과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재해예방에 필요한 리더들의 필수 역량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권구형 지청장은 “최근 폭염과 폭우 등 어려운 기상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CEO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에서 자율안전활동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CEO로서 관심을 가지고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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