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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127만9666주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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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현재 보유 중인 보통주 127만9666주를 전부 소각한다고 26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자기주식 127만9666주는 2021년 7월1일을 합병기일로 진행된 GS홈쇼핑 흡수합병 시 취득한 것으로, 피합병 법인 GS홈쇼핑의 자기주식 인수분"이라고 공시했다.


감자 방법은 127만9666주에 대해서만 임의 및 무상 소각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일반 주주의 소유주식에는 변동이 없어 구주권 제출 및 신주권 교부 절차가 없다.



GS리테일은 감자 사유로 "GS홈쇼핑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자기주식을 소각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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