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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역사 계명대 ‘목요철학’ 인문학 강좌, 하반기 강의 11차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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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대중화와 대중의 철학화’를 목표로 대구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열어온 계명-목요철학원이 올해 하반기 ‘목요철학 인문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12일 까지 11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시내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휴먼의 시대, 인간을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대구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또한, 현장 강연과 함께 인터넷 실시간 방송(유튜브채널 목철TV)을 시청할수 있다.

44년 역사 계명대 ‘목요철학’ 인문학 강좌, 하반기 강의 11차례 열려 계명대 목요철학 인문포럼이 열리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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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럼은 9월5일 이종관 성균관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영혼 잃은 인간, 영혼 얻은 AI?’를 주제로 열린다. 이후 매주 목요일 인공지능 속 인간노동과 기술정치(하대청 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교수), 인공지능과 민주주의(박성진 광주교대 윤리교육학과 교수), 인간의 몸과 인공지능의 몸은 어떻게 다른가?(김종갑 건국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초지능이라는 가짜문제(김재인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교수), 인공지능을 미디어로 합성하기(김지훈 영화미디어학자, 중앙대 교수), 지능과 신체, 혹은 인공지능과 신체의 문제(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 인문사회교양학부 교수), 인공지능 기술의 실체와 도전: 초지능의 가능성(조성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 ,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기술 거버넌스(손화철 한동대 교양학부 교수) , 포스트휴먼 사회와 인간존엄(서윤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인공지능 기술의 편향과 대응 방안(정원섭 경남대 자유전공학부 교수)의 순서로 포럼이 열린다.


계명-목요철학원은 인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44년간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제 900회 강연을 앞두고 있다. 국내외 수많은 석학을 비롯하여 예술가, 종교인, 정치인 등 다양한 연사들이 강연하며, 전국적으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우리 시대의 금자탑’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목요철학 인문포럼’의 지난 강연들은 계명-목요철학원의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목요철학 인문포럼’은 계명대 철학과에서 1980년 10월 ‘목요철학세미나’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2011년 ‘철학의 대중화, 대중의 철학화’를 모토로 계명대 부속기관인 ‘계명-목요철학원’이 문을 열며 외연을 확장해 ‘목요철학세미나’의 명칭을 ‘목요철학인문포럼’으로 바꿨다. 또 철학 강좌를 세분화해 ‘목요철학 인문포럼’과 ‘목요철학 콜로키움’, 청소년을 위한 ‘철학인문교실’로 나눠 인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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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역사 계명대 ‘목요철학’ 인문학 강좌, 하반기 강의 11차례 열려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박혜선 계명-목요철학원장은 “목요철학 인문포럼이 44년 동안 쌓아온 인문학의 결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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