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의 주가가 강세다. 그린소재 및 암모니아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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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 롯데정밀화학은 전일 대비 3.29% 상승한 4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영업이익은 3분기에 2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4.2%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암모니아 트레이딩은 2분기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발생했던 역래깅 효과가 소멸할 것이고, 그린소재는 2분기 발생했던 헤셀로스 증설의 초기비용 감소 및 수율 안정화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암모니아에 대한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암모니아 수요의 70% 공급자로서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수익성이 보장되는 그린소재 및 암모니아 위주의 성장은 구조적인 마진 축소가 예상되는 현 화학 업황에서 더욱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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