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무명’ 오바마 도왔던 해리스 우정…이번엔 오바마가 '보은'(종합)

시계아이콘02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 둘째 날인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를 찾아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가장 강력한 우군을 자처했다. 현지에서는 과거 해리스 부통령이 2008년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오바마 당시 후보의 몇 안 되는 지지자였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오랜 우정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전당대회 연설이 오랜 친구의 ‘보은’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다.


‘무명’ 오바마 도왔던 해리스 우정…이번엔 오바마가 '보은'(종합)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AD
시카고 찾은 오바마 "횃불 전달됐다…해리스, 준비된 대통령"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황금시간대 마지막 연사로 나서 "미국은 새로운 장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며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역시 그 일을 할 준비가 됐다"고 지지를 촉구했다.


대의원들의 박수 속에 무대 위에 등장해 "시카고! 집에 오니 좋다"고 정치적 고향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 그는 먼저 재선 포기 용단을 내린 조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경의를 표했다. 또한 "횃불은 전달됐다. 이제 우리 모두가 우리가 믿는 미국을 위해 싸워야 한다"면서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미 최초의 여성 대통령 겸 흑인 여성 대통령 겸 인도계 대통령에 도전하는 해리스 부통령이 과거 자신처럼 역사적 장벽을 깨뜨릴 것임을 강조하며 ‘어게인 2008’을 선언한 셈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간단한 질문"이라면서 "누가 우릴 위해 싸울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누가 나의 미래를 생각하는가, 내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가, 우리가 함께하는 미래를 생각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그 질문에 잠을 못 이루진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리는 4년 더 허세, 어리석음, 혼란을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이미 (트럼프 집권) 영화를 봤고, 속편이 보통 더 나쁨을 알고 있다"고도 말했다. 또한 "미국은 새로운 장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 더 나은 이야기를 준비했다"면서 해리스 부통령을 그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그는 "해리스는 그 일을 할 준비가 됐다. 그녀의 목소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신해 평생을 싸워온 사람"이라며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주기 위해 달려가는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명연설가’로 유명한 미셸 오바마도 고향인 시카고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연단 위에 올랐다. 미셸은 "희망이 돌아오고 있다"면서 해리스 부통령을 "이 순간을 위해 충분히 준비됐다. 대통령으로서 가장 자격을 갖춘 사람 중 한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우리가 느꼈던 절망을 잊지 말자"면서 "해리스의 어머니가 ‘그냥 앉아서 불평하지 말라. 뭔가 해’라고 한 말을 기억하는 건 우리에게 달렸다"고 투표를 촉구했다.

‘무명’ 오바마 도왔던 해리스 우정…이번엔 오바마가 '보은'(종합)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연합뉴스]

오바마 전폭지원에 후광 효과 볼까…" 20년 우정" 눈길

해리스 지원 사격에 나선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현직 미국 대통령을 통틀어 가장 스타파워가 강하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줄리아나 스트랜튼 일리노이 부지사는 AP통신에 "오바마는 여전히 당내 북극성"이라며 "민주당원을 자극하고, 무소속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온건파 공화당원을 설득하는 데 오바마보다 더 중요한 목소리는 없다"고 그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를 위해 전당대회 연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이날 연설은 2004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해리스 부통령과의 각별한 우정을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CNN방송은 "오늘 밤 오바마가 ‘그의 친구’ 해리스를 위해 연단에 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오바마-해리스 우정의 이면 : 중요한 지지와 비슷한 영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의 우정을 주목했다.


NYT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2008년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 당시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의 당내 영향력이 압도적으로 컸던 상황에서도 초기부터 오바마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NYT는 "민주당 전체를 통틀어 오바마를 지지했던 사람은 몇 안 됐었다. 정치적 리스크였다"면서 "해리스의 초기 투자는 결국 성공했고, 오바마는 그 일을 절대 잊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측근은 NYT에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날 전당대회 연설에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보답할 것"이라며 두 사람이 20년 이상 정치적으로 같은 길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은 아프리카계 이민자 아버지를 둔 미국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인종, 문화적 배경 외에도 다양성, 희망을 강조하는 등 정치이념도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리스 부통령을 향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는 최근 참모들의 행보에서도 확인된다. 1년 전 해리스 부통령의 측근으로 합류한 스테파니 커터는 과거 오바마 행정부에 몸담았던 인물이다. 여기에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이후 캠프 핵심 인사들도 오바마 캠프의 베테랑들로 새롭게 채워졌다. 이들의 합류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독려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해리스 캠프가 최근 기쁨, 자유 등에 초점을 맞춘 것이 16년 전 오바마 캠프가 희망, 새로운 출발을 약속했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짚었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 소식을 전달받은 직후에도, 가족에 이어 3~4번째로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CNN방송은 이날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가 대선까지 남은 11주 동안 해리스 부통령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보좌진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날 시카고에서 해리스 캠프를 위한 영상을 이미 녹화한 상태다. 대선 직전에는 직접 유세에도 나설 예정이다. 해리스 캠프 측은 향후 몇 주간 미셸 오바마의 메시지도 캠페인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