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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평가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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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적극적인 재정지출 공로 인정받아
오언석 구청장 “올 하반기에도 민생 안정 위한 재정 집행 최선 다할 것”

도봉구,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평가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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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및 관리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구는 급격한 경기하락 가능성에 대응하고 민간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신속한 재정 투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재정집행 대상액 1조 55억 중 8667억원을 집행, 집행률 86.19%로 행정안전부 목표치인 84.7%를 초과 달성했다.


이런 성과로 구는 지난 3월 지방재정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이라는 쾌거까지 이뤄냈다. 앞선 ‘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구는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도봉구의 모든 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한 마음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올 하반기에도 민생 안정을 위해 체계적으로 예산을 관리하고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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