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에는 홍성서 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
AD
충남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태균 야구 해설위원이 홍성사랑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19일 홍성군에 따르면 김 위원은 최근 '타격에 관한 나의 생각들' 출간 수익금 전액을 지역인재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6일에는 홍성 만해 야구장에서 제2회 김태균 야구 캠프를 진행하기로 했다.
군은 KBO 출신 및 현역선수 등과 함께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진행한 제1회 김태균 야구 캠프에는 NC 다이노스 손아섭, 두산 베어스 허경민, 삼성라이온즈 강민호·구자욱 선수 및 유희관 해설위원과 KBO 코치진 등이 참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김태균 위원의 재능기부에 이어 기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홍성군 홍보대사 역할을 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제2회 야구 캠프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