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에서 40대 외국인이 온열질환으로 숨졌다. 충남에서 세 번째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께 충남 예산에서 감자 선별 작업을 하던 40대 외국인이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의 체온은 40도가 넘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이날 새벽 4시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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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충남지역 온열질환 환자는 175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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