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충남 논산시는 오는 17일부터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다채로운 테마 공연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지만 수해복구로 중단됐다. 시는 수재민을 위로하고,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1개월 만에 공연을 진행한다.
테마 공연은 논산시립합창단,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으로 논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선사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하절기인 8월까지는 오후 7시30분 부터 열리며, 9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7시에 약 60여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탑정호와 함께 어우러지는 각양각색의 공연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