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몰에 프리미엄 전략 입혀
신제품 등 온라인 단독 제품 선공개 예정
패션기업 세정의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자사몰을 전면 개편해 ‘온라인 부티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 11년째를 맞이한 디디에 두보는 올해부터 제품, 마케팅, 고객 관리까지 모든 분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프리미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데미 파인 주얼리는 파인 주얼리처럼 화려하면서도 패션 주얼리 성격을 가진 것을 말한다.
이 일환으로 디디에두보는 온라인 자사몰을 ‘온라인 부티크’로 전면 리뉴얼,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부티크에서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제품은 물론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가장 먼저 소개한다.
디디에 두보는 이번 온라인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구매 금액별 스페셜 적립금 지원, 스와진주 귀걸이 선착순 증정,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 시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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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상반기 실행했던 프리미엄 전략이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큰 성과를 보인 것에 이어,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는 ‘온라인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디디에 두보만의 내러티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부티크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고객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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