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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P-에버트라이, 디지털헬스케어 저변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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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임상수탁기관(CRO) 에버트라이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인허가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DHP-에버트라이, 디지털헬스케어 저변 확대 맞손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 대표(왼쪽)와 신재용 에버트라이 대표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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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심사 투자뿐 아니라 임상 연구, 인허가 등 규제 관련 업무까지 폭넓은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DHP는 2016년 설립 이후 40개 이상의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육성해왔다. 에버트라이도 2022년 창업 이후 20여개가 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인허가, 5개가 넘는 보험 관련 상용화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부터 임상시험, 인허가, 상용화까지 전주기 컨설팅과 임상 수탁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의료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치료기기(DTx) 등 SaMD의 임상시험, 인허가와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투자와 임상 수탁에 특화한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의 저변을 더 늘려나가겠다는 포부다.


최윤섭 DHP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임상 연구와 인허가, 보험 수가 등의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임상, 규제와 수가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에버트라이와의 협업을 통해 DHP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더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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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용 에버트라이 대표도 "DHP는 국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가장 잘 이해하는 액셀러레이터"라며 "에버트라이는 초기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임상을 두 번, 세 번 반복하지 않도록 해 DHP 투자사들이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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