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등·하원쉘터…더위·미세먼지 등에서 아동 보호
이권재 시장 "아동들의 안전 확보와 건강 보호에 최선"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7일 양산동 늘푸른 오스카빌 아파트에 영·유아 등하원쉘터인 '새싹스테이션 6호' 조성을 마무리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이다. 아동들이 더위나 추위, 미세먼지를 피하고 안전하게 등·하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세교센트럴파크 ▲이편한세상오산세교 ▲죽미마을 휴튼9단지 ▲원동 힐스테이트 ▲운암주공1단지 등에 새싹스테이션을 설치해 왔다.
새싹스테이션에는 공기청정 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과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 의자, 아동 친화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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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고민하고 정책을 입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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