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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新CSR 전략 수립…미래 꿈나무 경제교실 활동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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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미래세대, 보호, 지역사회 3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새롭게 설립된 CSR(사회책임경영) 전략에 맞춰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新CSR 전략 수립…미래 꿈나무 경제교실 활동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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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CSR 전략 수립과 함께 ‘지속가능한 같이의 차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3가지 중점 영역(미래세대, 보호, 지역사회)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 수립 이후 첫번째로 진행된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은 현대차증권이 초록우산과 연계해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달 31일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 아동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내가 만드는 주식회사와 무역 놀이’를 주제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금융 지식 습득 및 경제적 사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참여 아동 약 40명과 현대차증권 임직원 13명이 총 8개의 조를 구성해 조별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먼저 유통 과정에 대한 이해부터 국제거래와 무역 등 이론 수업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우리 조의 회사를 소개합니다’, ‘주식 모의 투자’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가며 참여 아동들이 경제 활동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활동에 활용된 예산이 현대차증권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마음나눔통장’과 회사 기부금을 1대1로 매칭한 기금으로 집행됐다고 덧붙였다.


현대차증권은 올 한 해 이번 활동 외에도 ▲성동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농촌일손돕기(방울토마토 수확) ▲원데이클래스(사회공헌) ▲헌혈증서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로 우수조직이나 우수직원 선발 시 가산점 등을 부여하는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도 안정적으로 정착됐다. 2022년 10월 처음으로 시행된 이 제도는 지난달 기준 임직원의 과반수인 508명이 적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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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희 현대차증권 상무는 “새롭게 설립된 현대차증권의 CSR 전략에 발맞춰 이번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지속가능한 같이의 차이’라는 비전에 걸맞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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