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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캠BJ에 '좋아요' 누른게 죄?…'양궁 금' 김제덕에 악플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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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단 팔로우 사실 알려지자…"제덕쿵야 실망이야"

여캠BJ에 '좋아요' 누른게 죄?…'양궁 금' 김제덕에 악플세례 김제덕(왼쪽)과 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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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유명 인플루언서 쵸단(사진 오른쪽)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악성 댓글을 쏟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제덕이 쵸단을 팔로우 했다는 글이 확산하고 있다.


쵸단은 트위치에서 '여캠 BJ'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이에 일부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김제덕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노출 심한 BJ를 공개적으로 팔로우하다니”, “여캠 즐겨보나봐”라며 쵸단 팔로우가 경솔하다고 지적했다.


여캠BJ에 '좋아요' 누른게 죄?…'양궁 금' 김제덕에 악플세례

특히 김제덕이 쵸단의 특정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김제덕이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에는 쵸단이 크롭 반팔 티셔츠와 흰색 비키니 팬티를 입고 다리를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해당 비키니 팬티는 바디프로필 유행 당시 많은 여성들도 착용한 제품이다.


여캠BJ에 '좋아요' 누른게 죄?…'양궁 금' 김제덕에 악플세례


일부 누리꾼들은 "김제덕 쵸단 팔로우하고 쵸단 팬티만 입은 사진에 좋아요 누른 거 보고 쟤도 한남이구나 했다", "현직 국가대표가 눈치도 안 보고 당당하네", "쵸단 볼 시간에 양궁 연습이나 더 해라", "순수해보였던 제덕쿵야 실망이야", "와 정이 뚝 떨어지네", "비계로 볼 수 없는 거였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쵸단 팔로우하는 게 잘못이야?", "실수로 눌렀거나 친분이 있을 수도", "별걸로 다 욕하네", "제덕쿵야도 사람인데 인플루언서 좋아할 수도 있지", "여초의 창조 논란 지긋지긋" 등 김제덕을 두둔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른바 '팔로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도 지난 2019년 유명 인플루언서 오또맘을 팔로우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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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제덕은 지난달 30일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프랑스를 5-1로 꺾고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4일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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