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하이브 '위버스라이브' 스트리밍 1만건 돌파…팬 6억명과 소통

시계아이콘00분 5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최다 라이브 ‘엔하이픈’, 최다 재생 수 ‘방탄소년단’

하이브 '위버스라이브' 스트리밍 1만건 돌파…팬 6억명과 소통
AD

하이브의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위버스라이브(weverse LIVE)'가 스트리밍 횟수 1만건을 돌파했다. 2022년 7월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거둔 성과다.


6일 하이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위버스라이브 진행 횟수가 1만회를 돌파했다. 위버스에 입점한 아티스트들이 1만번의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는 의미다.


현재까지 위버스라이브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141개 팀으로, 위버스에 입점해있는 아티스트 152개 팀 중 약 93%에 달하는 아티스트가 실시간 영상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1만 번째 라이브를 진행한 아티스트는 (G)I-DLE 미연이었다.


지난 2년간 가장 많이 위버스라이브를 진행한 아티스트는 엔하이픈(ENHYPEN)으로, 총 445회 위버스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엔하이픈은 지난 2년 간 한국과 일본에서 13개의 앨범을 발매하고 10여 곳의 도시에서 58회 월드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틈틈이 위버스라이브를 진행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많은 위버스라이브를 진행한 아티스트 개인 멤버는 그룹 트레저(TREASURE)의 지훈으로, 모두 147회 위버스라이브를 켰다. 지훈은 지난해 말 발표된 ‘위버스 팬덤 트렌드’에서도 324일 연속으로 위버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아티스트들의 위버스라이브를 지켜본 전 세계 누적 시청자 수는 약 6억4000만 명, 누적 재생 수는 23억 회에 달한다. 시청자의 약 90%는 한국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해외 유저다. 팬들이 위버스라이브를 시청하며 발송한 채팅 메시지 수는 8억2000만 건에 달한다.


가장 많은 재생 수를 기록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의 위버스라이브는 약 12억7000만 회 재생됐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단일 라이브는 2022년 10월 15일 진행된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였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아티스트와 팬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위버스 합동 라이브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유저의 수요에 맞게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있다"라며 "위버스는 새로운 팬덤 문화를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