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대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9월 분양 예정

DL이앤씨는 다음 달 대구 남구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투시도 / 이미지제공=DL이앤씨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 규모로, 이 중 1112가구(전용 59~84㎡)가 일반분양된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며, 단지 북측에 1호선 진출로가 계획돼 있어 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2호선인 반월당역도 반경 1㎞ 거리다. 북대구IC와 이어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가깝고, 파동IC와 이어지는 앞산순환로, 앞산터널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은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대구영선초가 위치한다. 또 반경 1㎞ 내에 경상중, 대구제일중, 경구중, 경북예고, 경북여고, 대구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대구교육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 대구캠퍼스, 영남이공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는 대구 최대 번화가인 반월당역 상권과 지하상가, 인근 더현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탑마트 대구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영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대형 병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동쪽 대봉교를 통해 신천 진입이 용이해 산책,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대봉교 부근에 파도풀과 유수풀 등을 갖춘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이 올해 개장했다.

DL이앤씨는 단지의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조경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가구 내부에는 'C2 하우스'를 각각 적용한다. C2 하우스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가구를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T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도 줄인다. 주차 대수는 가구당 1.3대다.

커뮤니티센터는 입주민의 쉼터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건식사우나 등을 조성한다. 스터디라운지, 스터디룸, 프라이빗스터디룸, 키즈스테이션, 키즈라운지, 어린이집, 키즈체육관 등 자녀를 위한 에듀센터를 비롯해 프라이빗오피스룸, 게스트하우스, 시니어 라운지 등도 마련한다. 게스트하우스와 같이 차별화한 공간도 만든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트는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더블 역세권 입지인 데다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조경 특화 설계 등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