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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미정산…인터파크도서는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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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국내 계열사 전체로 사태 확산

e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큐텐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로도 번졌다.


31일 인터파크도서는 공지를 통해 "최근 발생한 티몬, 위메프의 미정산 영향으로 정상화 시점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인터파크도서는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한다.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과 AK몰은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이후에도 정상 운영됐지만 소비자 이탈이 이어지면서 판매대금 미정산 위기가 현실화했다.

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미정산…인터파크도서는 서비스 중단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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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은 전날 공지에서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이 티메프 미정산 영향으로 판매대금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의 결제 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월간 주기인 티메프와 달리 매주 월요일 정산하는 주간 정산 시스템을 운영한다. 일부 PG사와 간편결제사가 인터파크커머스 판매대금을 묶어놓으면서 자금이 돌지 않았고, 몇몇 판매자들에게 정산대금을 지급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해당 결제업체와 판매자와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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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큐텐 대표는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긴급 현안 질의에서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도 정산을 못하거나 정산을 지연될 가능성이 있나"에 대한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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