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5일 마녀공장에 대해 올해 2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마녀공장이 연결기준으로 매출 340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6%, 104%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와 해외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며 "시장 눈높이를 웃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합리적 가격의 클린·기능성 뷰티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주요 스킨케어 제품의 충성 고객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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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26%, 47% 늘어난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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