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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 개최 "산업경쟁력 강화 법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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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 산업위원장 초청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국제통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 개최 "산업경쟁력 강화 법안 필요"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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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위원회는 글로벌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올해는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가 클 것이라는 전망 아래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모으고 신속한 입법 추진을 도모하고자 열렸다.


행사에는 국제통상위원장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형희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동욱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준성 LG 부사장, 이갑 롯데지주 부사장, 신현우 한화 사장, 문홍성 두산 사장, 금석호 HD현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국내 기업들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법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철규 산업위원장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경쟁력 강화 입법안이 신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계인 국제통상위원장은 "공급망 재편이나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 교체 등의 우려가 더해져 우리 기업의 어려움이 배가되고 있다"며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해 수출 및 첨단산업 법안이 신속히 정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형곤 딜로이트 컨설팅 파트너는 "글로벌 공급망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국가 간 전략산업이 중첩되고 있다"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컨트롤 타워 구축과 더불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의 산업 정책 입법과 행동 과제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수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 사항과 입법 과제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기업들은 통상·첨단산업 분야 지원을 위해 해외 광물자원의 안정적 공급망 지원체계 확충, 산업기술 보호조치 강화, 첨단산업 육성 인센티브 강화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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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 해소가 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와의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며 "새롭게 입안되는 정책들이 위기 상황 극복뿐 아니라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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