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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회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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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20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서

27개국 3000여 명 선수 참가…23일까지

태권도원과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릴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회식'이 20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 안호영 국회의원, 문승우 도의회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병하 조직위원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해외사범 등이 자리했다.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18~23일 6일간 치러진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후원한다.


'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회식 성황 20일 '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회식 축하공연.[사진제공=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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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전 세계 27개국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공연, 품새·겨루기 경연, 품새 세미나, 태권도 겨루기 캠프 등을 펼친다.


18일 등록을 마친 선수와 관계자들은 19일 시범 경연 대회와 태권도 세미나,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품새 대회와 글로벌 태권도 겨루기 캠프를 비롯해 태권도원 체험과 문화 체험 등에 참여한다.


이들은 22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무주 와인 동굴 등에서 문화탐방을 한다. 한여름 밤의 콘서트 등 모두 함께할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도를 매개로 전 세계 태권도인이 화합한다. 태권도 문화 브랜드를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 해마다 전북 무주군에서 열린다. 올해 표어는 '한류 원조 태권도! 태권도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로 이어지다"며, 일반인을 포함한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장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자치도는 태권도 성지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며, 태권도 국제대회를 지속해서 열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 태권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한류 원조 태권도가 엑스포를 통해 세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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