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원·구리·안양·안산 농수산물검사소 명칭이 18일부터 남부·북부·동부·서부 농산물검사소로 변경됐다.
이번 명칭 변경은 도내 유통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엽적인 차원에서 도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의미와 함께 농산물과 수산물 검사업무를 명확히 구분해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농수산물검사소 명칭 변경은 도민에게 더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연구원의 다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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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별 유통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각 농산물검사소에서 관할지역 내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담당하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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