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디샌티스 "바이든은 지하실로, 트럼프는 백악관으로"

시계아이콘00분 5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경선 라이벌이었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공화당 전당대회 이틀 차인 16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그의 지하실로 돌려보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돌려보내자"고 밝혔다.

디샌티스 "바이든은 지하실로, 트럼프는 백악관으로"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AD

CNN생중계에 따르면 이날 전당대회는 '미국을 다시 한번 안전하게(Make America Safe Once Again)'라는 주제 하에 범죄, 이민정책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황금시간대 연사 라인업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해온 과거 경쟁자들이 대거 포함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에 이어 연단 위에 오른 디샌티스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리의 총사령관이었을때 우리나라는 존경을 받았다"고 강력 지지를 표했따.


그는 1989년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영화 '위켄드 엣 버니즈'를 언급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논란을 공격했다. 이 영화는 두 주인공이 죽은 상사의 시신을 주말동안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하지 못할 것이란 주장이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우리의 적들은 그들의 기획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로 제한하지 않는다"면서 "우리에게는 24시간, 일주일 7일 내내 이끌 수 있는 최고사령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 역시 바이든 대통령이 저녁 8시 이후 행사를 축소하고 수면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는 언론 보도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시민으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현 대통령이 자신의 직무를 수행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에 위기감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AD
디샌티스 "바이든은 지하실로, 트럼프는 백악관으로" [이미지출처=UPI연합뉴스]

디샌티스 주지사에 앞서 경선 출마자 중에서는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 헤일리 전 대사가 연설에 나섰다. 2016년 트럼프 전 대통령과 경선에서 맞붙었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도 연단 위에 올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크루즈 상원의원의 연설 직전인 오후 8시께 귀에 붕대를 붙인 채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CNN방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J.D 밴스 부통령 후보와 함께 매일 전당대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