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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밤 10시 40분께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문산나들목(IC) 부근 순천 방면 도로에서 25t 화물차 두 대가 추돌했다.
17일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에 따르면 도로 4차로를 달리던 윙바디 화물차가 앞서가던 카고 트럭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윙바디 차량이 싣고 가던 20t가량의 택배 상자와 카고 트럭에 실려있던 10t·12t 코일 2개가 도로에 쏟아져 17일 새벽 3시께까지 사고 지점 부근 차량 이동이 통제됐다.
경상을 입은 윙바디 화물차 운전자 40대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윙바디 차량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을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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