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70대 운전자 학교 담벼락 돌진…"가속 페달·브레이크 착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7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담벼락 무너졌지만 인명피해 없어

경북 경산에서 70대 운전자가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착각해 고등학교 담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70대 운전자 학교 담벼락 돌진…"가속 페달·브레이크 착각" 학교 담장 들이받은 승용차. [사진제공=연합뉴스, 독자 제공]
AD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6분께 경북 경산시 옥곡동 경산여고 근처 도로에서 A씨(77·여)가 몰던 승용차가 학교 담장을 들이받았다. 사고 장소는 급식실 앞이었고, 학생들은 점심을 먹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학교 담장이 무너졌으나 학생 등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A씨는 "좌회전 신호를 받고 주행하던 중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착각해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진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