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무더위에 좋은 여름음료 4종
유통업계가 12일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보리차 음료 '블랙보리 라이트'의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고, 파스쿠찌는 여름을 맞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메뉴 4종을 내놓습니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파리를 테마로 한 여름 시즌 신상품들을 출시합니다.
하이트진로음료, 여름맞이 소용량 '블랙보리 라이트 340㎖' 출시
하이트진로음료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소용량 '블랙보리 라이트 340㎖'를 출시했다. 블랙보리 라이트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활용한 보리차로, 기존 오리지널의 특유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열량을 제로(0㎉)로 낮춘 것은 물론이고 설탕, 카페인, 색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춰 휴대성과 간편성을 강조한 340㎖ 제품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용량 다변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파스쿠찌, '멜론젤리 그라니따' 등 여름음료 4종 출시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무더위에 즐기기 좋은 여름 과일 음료 4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멜론, 자두, 청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베이스에 워터젤리, 젤라또 등의 토핑으로 식감을 강조한 그라니따 2종과 이탈리안 크림소다 2종이다. '멜론젤리 그라니따'는 멜론 베이스에 멜론 워터젤리를 더해 식감을 강조했다. 함께 선보이는 '자두젤리 그라니따'는 자두 베이스에 파스쿠찌의 '어메이징 젤라또'를 함께 갈아 부드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패션레몬 크림소다'와 '청포도레몬 크림소다'도 선보인다.
까스텔바작, 파리 감성 담은 여름 신상라인 출시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파리의 감성을 담은 여름 신상 '호프 앤 빅토리' 라인을 선보인다. 호프 앤 빅토리 라인은 프랑스 국기 컬러인 블루, 화이트, 레드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무더운 여름에도 청량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시원한 야자수 패턴 등을 반영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화이트 바탕에 블루와 레드 계열의 야자수 패턴이 프린팅된 피케 셔츠와 피케 원피스, 민소매 피케 셔츠가 있다. 민소매 셔츠는 까스텔바작 캐릭터 프린팅에 3색의 스트라이프를 넣은 밑단으로 포인트를 줬다. 단추 역시 프랑스 국기가 연상되는 패턴으로 디테일을 살렸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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