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사업 보고 추진 방향 및 사전절차 계획 논의 등
경남 함양군은 9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여문 부군수(추진단장)와 행정국장, 기금사업 부서장과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지방소멸 대응 전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기금사업의 추진을 위해 부서별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사전절차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함양군 지방소멸 대응 전담추진단은 부군수를 주축으로 미래발전담당관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사업 기획 및 사업발굴 등을 총괄하며, 각각의 전략 및 사업은 전담 부서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은 2025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사업 선정을 위해 함양의 우수한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사업들을 발굴하였으며, 특히 생활 인구 확대, 정주 환경 개선 및 청년층 유입을 목표로 사업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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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문 함양부군수는 “이번 추진단 회의를 통해 2025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사업을 철저히 준비하여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함양의 강점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살고 싶은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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