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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3일 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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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민원 해소와 신속한 사업 추진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 서구, 3일 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교실 운영 지난해 실시한 정비사업 실무교육.[사진제공=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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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진행되는 주민역량강화교실은 한국부동산원 도시정비처 정비사업지원부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재개발·재건축, 우리집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정비사업의 정책이해 및 추진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재개발조합을 비롯한 정비사업 추진단체 8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정비사업 추진 수요 증가에 따라 주민대상 기초과정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 향후 정비사업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해 다양한 주거지 정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윤옥민 주택과장은 “최근 서구는 재개발·재건축, 소규모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효과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1월 정비사업 조합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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