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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아바코, 이차전지·OLED·MLCC 장비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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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은 2일 아바코에 대해 이차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장비가 다양화되면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바코는 평판디스플레이 장비를 생산하며 이차전지 장비 및 MLCC 장비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부별 매출비중은 이차전지용 제조장비 90.7%, LCD&OLED 제조장비 6.8%, 3D 프린터 및 기타 매출 2.5%이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아바코는 기존 주력장비였던 ‘스퍼터(OLED TFT 공정장비)’에서 이차전지용 ‘Roll-to-roll(전극공정 연속 생산의 핵심설비, 코팅 공정에 필요한 롤 개수 최대)’ 및 자동화 시스템으로 빠르게 매출비중을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올해는 이차전지 장비의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70%이상을 차지하면서 아바코의 성장과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여기에 기존 자동화 장비 외에도 ‘전극 Roll Press’ 장비(이차전지 공정에서 활물질이 도포된 전극기재를 일정한 두깨로 압연)의 신규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서 이차전지 장비의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또한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도 최근(6월) 중국 청두 BOE 디스플레이 기술회사와 OLED 진공증착시스템(마스크 및 기판을 보호하고 공정을 이어주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양상 및 초도 물량 공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MLCC 장비도 연구개발 완료 후 내년부터 매출 반영이 예상된다. 그는 “아바코는 약 14종(코팅, 인쇄, 적층, 전극, 측정 및 테이핑 등)의 MLCC 공정 장비를 개발 완료했다”며 “관계사인 ‘아바텍’이 경북 구미에 MLCC 라인 4개 라인 증설을 추진 중으로 올 하반기 납품이 진행될 계획이고 중국 MLCC 제조사(S사)향 공급도 예상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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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은 3107억원,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년 대비 66.3%, 437.6% 증가할 것”이라며 “이차전지 장비의 본격적인 성장과 하반기 디스플레이 장비의 회복세 진입 및 MLCC 신규사업 추가 등으로 큰 폭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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